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비료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진행 사진 남원시 제공
남원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4년 직불제 신청 필지량 기준으로 1,161건의 필지에 대해 시료 채토를 실시하고 토양의 분석을 11월 29일까지 약 2달간 진행한다.
농업농촌공익직불제 제 12조에 따라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가지로 대통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화학비료를 사용하며 토양 화학성분 기준과 비료량 기준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비료사용 점검을 위한 검사항목은 총 4가지로 pHㆍ유기물ㆍ유효인산ㆍ교환성칼륨 함량에 대한 검사를 진행되는데, 적정범위의 pH, 유기물 함량과기준량 이하의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범위를 통하여 과다한 비료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토양시료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채취하며 부적합 필지는 농가 교육을 시행 후 다음해 재검사를 진행한다. 2회 실시후 적합여부 판단후 부적합 필지는 10% 감소되게 농가직불금 100%를 받을 수 있도록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63-620-8038)은 매년 관내농가 토양분석 1600여건, 퇴액비 192건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처방서를 발행하여 년간 482백만원의 분석비용절감과 농업인들의 과학영농 구현과 토양오염저감에 기여하고 있다.<남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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