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축제 기간 동안 남원누리시민증을 이용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가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받고 할인 공공시설·가맹점 방문을 인증하면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2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원누리시민이 되면 광한루원 등 관광지 8개소를 무료 또는 50프로 할인해 입장할 수 있고 70개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통해 정주인구 감소·노령화로 인한 지역 활력 감소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생활인구 40만명 유치 목표로지난 9월 2일부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남원누리시민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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