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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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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확산하는 벼멸구 긴급 방제를 위해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는 추석 연휴 전 3%에 불과했던 벼멸구 피해 면적이 30%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시는 지역 농협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억7100만원(시비 2억5000만원, 도비 2100만원) 상당의 벼멸구 방제 전용 약제를 확보, 관내 농가에게 긴급 배부할 방침이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흡입, 이로 인해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한다. 심각한 경우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벼 수확기 도래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부합되도록 27일 이내 신속 방제를 권장하고 있다”면서 “방제가 어려운 곳은 조기 수확을 통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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