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오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을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 농업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한국어 소통 가능한 경우)는 신청기간(1회차 : 9월 9일 ~ 9월 20일 / 2회차 : 9월 13일 ~ 9월 27일) 내에 남원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063-620-8027)한다.
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에 많은 남원시 농업인이 신청하여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안전보험 가입률이 높아져 관내 농작업 안전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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