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4-H연합회(문광섭)는 28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제4회 임실·순창·남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4-H연합회가 주최로 임실·순창·남원 4-H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4-H연합회 문광섭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4-H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 4개 팀으로 구성해 몸으로 말해요, 인간윷놀이, 축구, 도전99초 등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농촌 청년들의 열정이 분출되고 끼를 발산했다.
이후 시군 간 교류활동, 우수 선진농장 견학을 하며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역량강화 등 뜻깊은 행사가 됐다.
8월 지속적인 더위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임실·순창·남원 4-H연합회 회원들의 건강하고 강한 체력과 활활 타오르는 열정이 함께하며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문광섭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시군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임실·순창·남원 4-H연합회는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4-H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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