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남원시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현장 현황 파악(약 150개소)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파악의 목적은 남원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애로사항과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추후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는 데 있다.
또한 관내 식품기업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농촌융복합 도약·돋움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의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약 150개소의 관내 정상 운영 중인 식품 제조가공업체(김부각, 추어탕, 전통주 제조 등의 품목)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전화나 메일을 통한 유선상 의견 청취를 통하여 현황 파악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 품목과 규모, 현재 상황 등을 알고 행정과 현장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나아가 남원시 농식품산업이 한 단계 변화·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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