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도준)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300만원씩 모아 이루어진 상호기부금 전달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도준)는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지난 6월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