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원광대학교는 지난 23일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생명 바이오 산업 및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 ▲생명산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 ▲문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미래 복지교육 및 혁신행정 모델 구축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인재양성 등이다.
최경식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글로벌 생명산업에 힘을 모아 남원시와 원광대가 동반 성장할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특히 남원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래 농생명바이오사업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개발 기술자원을 기반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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