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바이오산업연구원은 시 홍보대사인 제94회 미스춘향과 함께 남원 화장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산업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미스춘향 ‘선’으로 선정된 안지민양이 출연해 ▲(주)코빅스 ▲제이그라운드 ▲제너럴바이오(주)와 ▲나무숨 주식회사 ▲주식회사 남일인터내셔널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장단점을 직접 설명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시간 동안 N쇼핑 라이브를 통해 기초 화장품부터 입욕제, 여성용 웻티슈까지 여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 중에는 특별 할인과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 서브 쇼호스트로 참여하는 미스춘향 ‘선’ 안지민 씨는 “남원시 홍보대사로서 청정 남원의 식물 추출 원료로 생산되는 화장품을 직접 사용하고 경험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지역 콘텐츠와 화장품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이번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화장품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광고, 크라우드펀딩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재원료 평가분석, 피부임상 기술지원, 화장품 장비활용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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