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모집-접수-선발(최종 채용은 기업에서 결정) 등의 절차를 사업단에서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구인기업은 구직자 중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채용함으로써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기술에 대한 코칭을 통하여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 대해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으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문의는 전화(☎063-625-0882)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사업을 맡아 수행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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