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실현을 취지로 쓰임 사회적협동조합, 초록나무협동조합, 청년단체 모꼬지 등이 시 환경과와 함께 추진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및 요일제 분리배출 홍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박영재 환경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재활용을 통한 실천과 시민의식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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