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1차 송아지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출생한 송아지 364농가 1314마리이다.
백신 접종 후에는 세심한 건강상태 관찰과 양질의 사료와 충분한 물을 공급해 소의 스트레스가 최소화 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 검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의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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