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7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와 남원소방서의 협조로 최근에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시청각자료 등을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 시 참여자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모든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