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지양근)는 24일 남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직업교육훈련생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다시 일하는 기쁨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기업 채용 부스, 구직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취업 지원 부스, 남원새일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경제과 홍보 지원 부스, 시식회 및 노무상담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면접에는 (사)남원YWCA 외 3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그 외 23개 업체 구인 정보를 공유하여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직업교육훈련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의 훈련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식회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박람회장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이끌었다.
지양근 센터장은 ‘새일 미니채용 박람회가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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