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지난 4월 5일 송동배수지를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약 35일 동안 10개 배수지의 물탱크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청결 유지를 위해 ‘수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위생상의 조치)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반기 청소는 배수지 정밀점검도 동시 진행하였으며, 평소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서도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물탱크 청소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맑은 물이 공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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