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급식 관계자 및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하여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5월 2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친 교육과정으로 매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원시 관내 영양(교)사와 급식 관계자, 조리·영양·식품가공 종사자 등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홈파티 요리, 간편식, 영양간식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시 전체 농산물 생산량 중 쌀이 약 39%를 차지하는 만큼 전문교육의 진행으로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적용 역량이 향상되어 우리 쌀의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식품산업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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