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9일 덕과면 신양리 산92번지 일원에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제고 및 담당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 현장토론회에는 남원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인근 시군 숲가꾸기 담당자, 산림기술사, 산림엔지니어링, 산림법인, 남원산림조합 등 산림사업에 경험과 기술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 방법에 대하여 토론했다.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며, 다양한 공익기능을 증가시키고 산림 탄소흡수량을 늘리는 다층혼효림 조성 숲가꾸기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위해 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숲가꾸기 방법을 찾아 건전하고 경관적으로 가치있는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며 “이번토론회를 시작으로 숲가꾸기에 관하여 홍보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점차 숲가꾸기 긍정적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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