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지난 18일 이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23년 남원산동양파작목반 42명의 GAP 인증 교육을 추진하고 인증까지 이루어 내고 올해도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이백면 논콩 생산 농가 16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 관련 제도 및 절차와 GAP 인증 전 필수 이수 사항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 신규 인증 신청은 작물생육기간 2/3경과 전(수확 한달 전) 신청이 가능하여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는 전액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GAP 교육 추진으로 인증까지 이어지게 하여 GAP 인증 농가 확대에 힘써 소비자들이 남원시의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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