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빠른 공장 설립을 도울 '기업 민원 신속 처리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속 처리단은 기업지원단, 건축과, 환경과 등 공장 설립에 관련된 8개 부서, 12개 팀으로 만들었으며 이순택 부시장이 단장을 맡았다.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데 주안점을 두며, 이를 위해 사전 컨설팅 등도 해준다.
또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도 한다.
최경식 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1기업 1공무원' 매칭, 현장 클리닉 등에 더해 신속처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기업을 위한 지원책들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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