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남원지점은 지난 3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남원지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는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인만큼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여기고 있어 앞으로도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전북은행과 남원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3년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사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