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공사 중지된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을 4월 재착공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 및 제품화해 농외소득 창출 및 농산물 가치 상승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8억원의 사업비로 가공교육센터 리모델링 및 건식라인 설비, 기계 보완 등이 진행됐으며 2024년도는 6억원의 사업비로 습·건식라인 설비 및 기계 보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4월 공사재개 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재해예방 기술지도용역도 함께 진행하여 재해 발생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공 후 표준화된 가공설비 및 공정을 통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원활한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농외소득창출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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