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전국새일센터 평가’에서 남원새일센터를 비롯해 여성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센터장 김상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새일센터 김시연 직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남원새일센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추진하여 20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진로탐색과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871명의 경력단절여성등의 취·창업을 연계하고, 직업교육훈련 5개과정 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여성인턴사업으로 23개업체 48명의 경력단절여성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38개업체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양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지원,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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