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 공모는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남원시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세외수입 세원 발굴, 제도개선, 경영수익사업, 미수납액 징수 방안 등이며,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제안심사는 5월 중에 마무리하고 채택 제안을 시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 제도 활용을 통해 시정 반영 및 제안 실시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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