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해 최대 5000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며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취업은 물론, 자기 적성을 살린 소규모 창업도 지원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자기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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