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돼 진행될 예정이다.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이다.
상기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000만 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며 상담 및 교육, 여성 취업 정보 및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SNS 네이버 밴드(잡톡)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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