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회장 안명엽)는 19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관·내외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20, 21대 박준호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임사, 농촌지도자 연합회기 이양식, 제22대 안명엽 신임회장의 취임사, 임원 및 읍면회장단 소개,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안명엽 회장은 “기상이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박준호 전임회장께 감사드리며,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현실 속에서 지역농업이 제자리를 찾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고 신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더욱 우리 농업 · 농촌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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