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00:29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1.jpg

 

남원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악취개선 분야에 31억원을 집중투자해 악취 문제 해소로 냄새 없는 깨끗한 농촌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저감 시설·장비지원 분야(17억2000만원) △약품 지원(3억2000만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 분야(9억3000만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사업 분야(1억4000만원) 등 축산악취 관련 4개분야 16개 사업을 적기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축산환경농장 대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축산악취 개선과 관련된 분뇨처리 및 악취개선, 퇴비 발효 촉진,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가축분뇨 운송처리 등 16개 사업을 2월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민선 8기 축산분야 주요 공약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이 2개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농촌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5억원 투입해 양돈농장 22개소의 냄새 민원을 개선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