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
남원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드론·항공산업의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소년 드론 스포츠 장비지원, 청소년 항공 직업체험, 전문가 특별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소년 드론 스포츠 장비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고 방과 후 학습을 활용하여 드론 스포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드론 축구의 친숙함을 높이고자 연습장, 드론 볼 등 장비 보급과 기초교육을 2개 학교(송동초, 보절중)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청소년 항공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직업설계를 돕는 여름방학 중 60명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항공 산업체, 전문기관 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공산업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전문가 특별강좌는 드론 레이싱 세계 챔피언, 드론 라이트 쇼 제작자 등에게 드론 스포츠 분야 및 드론 활용산업 성공사례 공유와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별강의를 통한 드론에 대한 분야별 관심도,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이 대한민국 대표 드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가 필수인 만큼 초중고 참여 확대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항공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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