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특회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Clean 남원 청결의 날’을 추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 감량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에는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보상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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