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 지원단 (유)가온누리(대표 신문수), (유)한마음(대표 유명훈)이 지난달 29일 남원시 이백면과 주천면 일원에서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비료 살포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시 청년 농업인 드론 농작업지원단 2개 법인에서 총 5대의 드론으로 10명이 참여하였으며, 고령농가 농지 약 7ha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년 농작업지원단 (유)가온누리와 (유)한마음은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지원단 사업’지원을 통해 설립된 방제단으로, 지역 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참여, 농작업 대행(비료 살포, 종자 파종 등)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가 일손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과 방제용 드론 지원사업 등 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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