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9 21:17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1.jpg

 

남원시가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 6차산업 육성을 통해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원 원푸드 및 미식상품 정착화에 주력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 대표상품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내 농특산물을 기존의 가공식품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식상품 개발에 힘써 미식관광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남원 원푸드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립하고 시장조사를 통한 메뉴 개발 아이템을 선정해 테스트키친 및 시식평가회를 진행한다. 

 

평가회를 통해 수정 보완한 후 백향과소금꽈배기, 백향과빵을 비롯한 간식류 9종, 백향과 꿔바로우, 닭강정 등 간편식류 3종, 백향과 소스 등 소스류 3종, 백향과 물김치, 밀웜부각 반찬류 2종, 백향과막걸리에이드 음료류 1종, 총 18종의 메뉴를 개발했다.

 

남원의 대표축제인 춘향제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개발메뉴 전시 및 시식 평가를 통해 남원의 대표음식 공유기회를 마련하고 인지도 향상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의 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하며 판매처 확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또한 남원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간 먹거리 관련 상품개발을 포함한 미식 상품화 및 상품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식사업과 미식관광의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원푸드 전략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진행 중이며 개발메뉴 중 백향과 앙금 및 앙금빵 등 3건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이전 컨설팅 등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산업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혁신 자율과제에 선정되어 미식상품과 연계한 남원형 원푸드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서 원푸드 시제품 가공상품화 과제를 비롯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기초 마련 과제 등 9개 세부과제를 2024년 상반기까지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미식상품을 활성화하고고 ‘미식관광’이 남원만의 새로운 도시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유기질(퇴비)비료 167만포 공급

    남원시가 유기질비료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167만포의 유기질비료 공급물량을 확정했다. 남원시는 25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농가가 원하는 장소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
    Date2024.03.05
    Read More
  2.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개관

    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를 개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
    Date2024.03.05
    Read More
  3. 남원시, 3월에도 AI 방역태세 유지

    남원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오는 3월에도 주요 방역조치를 이어 간다고 4일 밝혔다. 동절기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소독과 검사 등 방역...
    Date2024.03.04
    Read More
  4.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
    Date2024.03.04
    Read More
  5. 남원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학술포럼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이 주최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을 위한 학술포럼’이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옻칠 목공예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
    Date2024.02.29
    Read More
  6. 남원시, ‘계산·강석마을 취약지역 개선사업’ 본격 추진

    남원시가 농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올해 취약지역을 본격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먼저...
    Date2024.02.29
    Read More
  7. 남원시, 춘향골 햇감자 본격 출하...20kg 7만5000원선

    남원시는 춘향골 햇감자가 주산지 금지면 일대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는 가격은 20kg들이 박스당 7만5000원선이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
    Date2024.02.29
    Read More
  8. 남원시,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남원시에서 지난 26일 전북도 주관 '농산물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남원시를 비롯한 정읍시, 김제시, 진안군, 순창군, 장수군 등의 생산유통통합조직 관계자와 생산자조직 농가 대표가 함께 참...
    Date2024.02.28
    Read More
  9.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
    Date2024.02.28
    Read More
  10. 남원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완료

    남원시가 범죄 취약환경 및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
    Date2024.02.28
    Read More
  11. 남원시 '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협력 협약 체결

    남원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전북형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자 뜻을 모은 바이오 분야 기관과 기업 간의 연대를 강하하고 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 연구원은 지난 26일 전북 도청에서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원...
    Date2024.02.28
    Read More
  12. 남원시, 마을기업육성 공모사업 3개소 선정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마을은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대표 문성호), 영농조합법인 하주발효마을(대표 한충문),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농업회사법...
    Date2024.02.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08 Next
/ 30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