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00:29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1.jpg

 

남원시가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 6차산업 육성을 통해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원 원푸드 및 미식상품 정착화에 주력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 대표상품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내 농특산물을 기존의 가공식품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식상품 개발에 힘써 미식관광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남원 원푸드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립하고 시장조사를 통한 메뉴 개발 아이템을 선정해 테스트키친 및 시식평가회를 진행한다. 

 

평가회를 통해 수정 보완한 후 백향과소금꽈배기, 백향과빵을 비롯한 간식류 9종, 백향과 꿔바로우, 닭강정 등 간편식류 3종, 백향과 소스 등 소스류 3종, 백향과 물김치, 밀웜부각 반찬류 2종, 백향과막걸리에이드 음료류 1종, 총 18종의 메뉴를 개발했다.

 

남원의 대표축제인 춘향제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개발메뉴 전시 및 시식 평가를 통해 남원의 대표음식 공유기회를 마련하고 인지도 향상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의 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하며 판매처 확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또한 남원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간 먹거리 관련 상품개발을 포함한 미식 상품화 및 상품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식사업과 미식관광의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원푸드 전략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진행 중이며 개발메뉴 중 백향과 앙금 및 앙금빵 등 3건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이전 컨설팅 등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산업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혁신 자율과제에 선정되어 미식상품과 연계한 남원형 원푸드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서 원푸드 시제품 가공상품화 과제를 비롯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기초 마련 과제 등 9개 세부과제를 2024년 상반기까지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미식상품을 활성화하고고 ‘미식관광’이 남원만의 새로운 도시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21Nov
    by 편집부
    2023/11/21

    남원시, 2023년 제2회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2. 21Nov
    by 편집부
    2023/11/21

    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3. 20Nov
    by 편집부
    2023/11/20

    남원시, 남원원협 청년회 온남원공동체지원사업 참여

  4. 20Nov
    by 편집부
    2023/11/20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랑마을 정을 나누는 김장담기' 행사

  5. 16Nov
    by 편집부
    2023/11/16

    남원시, 사회적기업 3개소 신규 인·지정

  6. 14Nov
    by 편집부
    2023/11/14

    남원시, 농·특산물 베트남·홍콩 시장 공략...포도·딸기·쌀·가공식품 판촉행사

  7. 13Nov
    by 편집부
    2023/11/13

    남원시, 인월전통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8. 13Nov
    by 편집부
    2023/11/13

    남원시, 드론 특화분야 전문인력 참여자 모집

  9. 10Nov
    by 편집부
    2023/11/10

    남원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은 우리로 부터

  10. 10Nov
    by 편집부
    2023/11/10

    남원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 10Nov
    by 편집부
    2023/11/10

    남원시, 지역 농특산물 '원푸드-미식상품' 정착에 주력

  12. 08Nov
    by 편집부
    2023/11/08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학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전국 1위 ‘대상’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328 Next
/ 32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