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마을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선물 세트를 만들었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복꾸러미는 남원 관내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로 ▲흥부마을 들기름 ▲웅치마을 들깨땅콩강정 ▲달오름마을 야콘한과 ▲누운골영농조합 지리산 잡화꿀 ▲지리산황치마을 유기농 수제 누룽지 ▲하주발효마을 유기농 건목이버섯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기업 꾸러미 세트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전통 먹을거리를 한 번에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참여 기업은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는 명절선물로 안성맞춤인 행복꾸러미 가격은 한 세트 4만 원(택배비 무료)이며, 최선의 품질 유지를 위해 500세트 한정판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오는 19일까지 구매 접수 받으며, 택배 배송은 9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기업 행복 꾸러미 구매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63-620-5638, 이메일 gkstha0027@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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