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늘은 내가 남원시 홍보대사’라는 명명 아래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범시민적 참여를 이끄는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움직이는 차량을 통해 홍보되는 만큼 관내 뿐 만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 로드(road)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남원시에서는 읍면동민의 날과 같은 관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행사장에 드론을 활용한 플래카드 홍보를 실시하거나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하는 홍보활동으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나 되는 글로벌 세상-남원’을 만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존 홍보 매체에서 벗어난 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다채로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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