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4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 면적으로 재배되는 자원을 융합해 특산품 개발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가공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개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분질미·팥·아열대작물(백향과)을 활용해 새로운 디저트 상품을 개발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생산과 2차 가공, 3차 유통·판매·관광 등 산업 활성화로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남원을 대표할만한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남원 지역경제 발전과 미식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