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4년도 명품농업대학·농업인교육 과정 선정에 앞서 남원시민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40일간 농업인교육 수요 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교육 수요조 사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SNS 또는 배너와 현수막에 QR코드를 넣어 남원시민 누구나 교육과정 개설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대학뿐만 아니라 단기 품목 교육과 컴퓨터 활용 정보화 교육, 유튜브 현장 교육 등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이 있는 귀농 예정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것이며 교육 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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