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 보건소 앞 재포장 공사를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앞 도로는 평소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도로로 현재 노면 균열과 포트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도로 재포장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남원시는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 및 제31회 흥부제와 추석을 맞이해 남원을 찾는 여행객·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후 된 시 보건소 앞 인도 L=280m, 도로 L=510m의 재포장 공사를 오는 9월 추석 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진행 시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출‧퇴근 시 공사 일지 정지 등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통행과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도로의 기능 회복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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