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추석을 앞두고 농업 생산 환경의 개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예초기 등 집중 점검 및 순회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철은 작물의 준비 작업과 추수가 시작되는 시기로, 농기계의 원활한 작동은 작업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기본적인 사항으로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역 농민들의 원활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초기를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예초기 집중 점검 및 순회수리 작업은 주로 농기계의 작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주로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작업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농기계들로 이번 점검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경제 기반인 농업을 위해서는 농기계의 원활한 작동이 농민들의 노고를 줄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을 맞이해 작업이 많아지는 농민들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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