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024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는 조사로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또 세부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기존 사업인 ▲친환경농업 육성자재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지원사업 ▲친환경 인증농가 농기계 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녹비종자)지원사업과 신규사업인 ▲농작업(퇴비살포)대행 지원사업 ▲친환경 전용 드론을 활용한 농가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GAP 인증농가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으로 관내 친환경 인증농가 및 예비농가, GAP 신규인증농가 및 갱신농가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조사는 실제 사업신청전에 사업비, 사업량 선정과 배정을 위해 사전에 조사하는 것으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배정된 예산으로 다음 해에 사업이 진행된다”며 “관련 농가에서는 수요조사 참여한 후 반드시 내년 초에 사업을 신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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