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남원·임실·순창)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전북 남원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산지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지역의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공모에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가 제안한 ‘특산자원 분질미와 농특산물을 결합한 가공상품 개발사업’ 이 선정됐다.

 

확보하게 되는 10억원의 예산은 남원시에서 생산하는 △가루쌀 △백향과 △팥 등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 상품개발 및 생산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남원시만의 원푸드 가공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의원은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 대표식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