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남원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 내 설치,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5개 생산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인 김부각, 누룽지, 참기름 등 유지류 선물셋트와 추석에 꼭 필요한 청주, 탁주 등 전통주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한다.
시는 또 서울시청 광장과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namwonlove.co.kr)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남원브랜드관을 개설해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다양한 행사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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