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 해설 및 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허브밸리 신중년 프로그램은 ‘한 평의 가드너’와 ‘숲 치유 정원사’ 4명의 팀원들의 식물관리와 정원조성,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방분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큰 인기에 힘입어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서 주관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오감만족 생태체험, 전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에서 주관한 국립공원 청년학교 프로그램 등 허브밸리 체험 코스가 2023년 상반기 기준 관람객이 103,129명이고, 이중 허브밸리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이용 관람객은 1,586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과 상설운영이 병행되고 있는 체험 및 해설 프로그램은 신중년 정원사로부터 자연정원에 담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포토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정원문화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고 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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