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철 서울강북패션협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남원시 산동면이 고향인 이 회장은 지난 21일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옛 서울사무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남원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회장은 현재 서울에서 의류업체 ‘마니’를 경영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전문성을 살려 서울강북패션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지난 2020년 8월 남원시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의류와 기부금을 보내 고향주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서울시 의장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