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조회 수 431 추천 수 0 댓글 0

6.jpg

 

남원시가 오는 8월 4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및 편익시설 조성 1000만원, 근로환경 개선 2000만원의 보조금을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2023년에는 동양칼라강판 등 6개 업체에 LED 교체, 집진시설, 기숙사 개선, 작업장 포장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기업 간담회, 우편발송, 직접 방문을 통해 다수의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신청을 받아왔으며, 이번 수요조사 내용은 2024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인 미만 제조업체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