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4일 오후 4시부터 공설시장 내 전면주차장 부지에 먹거리 장터를 개장한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먹거리 & 볼거리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설시장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음식 평가를 통해 매대 운영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먹거리 메뉴는 흑돼지컵밥, 타코야끼, 수제어묵, 육전&꼬치, 크레페 등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버스킷, 춤, 국악 공연, 버블쇼 등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 매대는 앞으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먹거리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시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먹거리 볼거리를 강화함으로써 활력있는 남원 공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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