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디자인(BI)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비전에 맞는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남원시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남원시 기초조사 및 정체성 정립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 선호도 평가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한 브랜드 확정 ▲도시브랜드 관리체게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등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을 개발해 남원만이 갖고 있는 남원만의 특색있는 도시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비전과 가치를 충분히 담고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도시브랜드 디자인(BI)개발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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