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케어 전문가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시니어 케어 전문가 과정'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노인 돌봄 실무교육과 인지활동 지도사 자격과정을 훈련했으며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5일, 총180시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고령 사회화의 흐름을 반영한 전문기관들이 늘어감에 따라 지역사회 변화와 요구에 맞춰 시니어 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수료생들에게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수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실무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 새일 센터는 올해 5개 과정 100명의 경력단절여성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원 새일 센터는 ‘다시 일하는 기쁨을’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사업, 근로자 맞춤형 교육 △새일 여성 인턴제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체제로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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