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촌지역 드론활용 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4차산업분야' 드론!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드론분야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과의 협력사업으로,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거쳐 진행되며, ▲농촌지역 드론 활용사례 이해 및 기초교육 ▲무인동력비행장치 자격과정(4종) 이론교육 및 취득방법 안내 ▲기본비행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4차산업분야' 드론! 열린시민강좌는 5일부터 2주간 참여자 모집이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방문 및 전화접수(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063-634-8077)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시민강좌 교육을 통해 드론이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용한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남원이 드론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월 추진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에 많은 관심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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