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는 남원시 산곡동 일원에서 환경사업소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3개 현장에서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13일 환경사업소는 남원처리구역인 ▲아영 인풍지구 ▲남원일반산업단지 주변마을 ▲산내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2억원으로 하수관로 정비 27km, 배수설비 664가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이외도 3개 사업을 2022년부터 착수,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천혜의 자연, 뱀사골 남원의 수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황도연 남원환경사업소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공 관계자들에게 “낙후된 농천지역의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공사 진행을 당부드린다”며 “사업 완료 시까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마음가잠으로 일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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