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춘향제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홍보부스와 미니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 드론레이싱 트랙 모형, 마스코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번 10월 남원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SNS 해시태그 및 풀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끌었다.
또한, 미니 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체험을 통해 드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참여를 독려시켜 ‘드론 산업도시 남원’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번 미스춘향 진에 선발된 김주희(22, 전주, 목원대 국악과)양도 드론체험으로 드론의 매력을 알게됐다.
김주희 양은 "드론체험을 하고 나니 10월에 남원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이 더욱 기대된다. ’드론도시‘ 하면 남원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에 드론쇼도 세 차례 진행해 남원을 ‘드론의 도시’로 널리 알리고 관람객에게 남원시를 드론도시로 홍보 했다.
한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은 남원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회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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